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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매장은 주말에 특히나 더 바쁩니다...오늘도 손님이 들어오셨네요
아침부터 폭발적으로 들어오셔서 죽겠습니다..난 빡새나 안빡새나 월급은 같은데...
대부분의 손님들께서는 4c정도와 자기가 할 금액대 정도는 알고 오시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상담사분들 경력이 대부분 10년이 넘어요... 똑같은말을 10년을 넘게 해오신 분들입니다
반지 말빨로는 어떻게 이길수가 없어요...
상담사: " 어떤 물건을 보러 오셨나요?"
손님: 3부 다이아 반지요~, 커플링이요~ 예물상담 받으러요~ 등등등
그럼 상담사는 그거에 맞는 반지를 손님앞에 보여줍니다
정말 신기했던건 대부분의 손님들이 말하는게 거진다 비슷합니다
막 화려한것 보단 "심플한거요" 10의 8은 심플한걸 찾습니다..... 심플하다 심플하다......
그럼 결과물도 심플한 반지 하나만 일방적으로 잘 팔려야되는데 반지를 사가시는 분들은 전부 다 다른 반지들을 사갑니다..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심플의 기준이 다른가봅니다...
보통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 손님들은 정말 기본부터 보여드립니다. 아무디자인이 안들어간 기본셋팅반지들...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하나하나 디자인들어가고 이러다가 어느때 많이 혹하시냐 하면
이제품은 "oo백화점에 납품이 되고 있고~" "브랜드 제품을 보여드릴께요" 여기서 대부분 혹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표정이 아 그렇구나~~라는 표정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가격대는 어느정도 정하시고 가시고 첫번째들른곳에서 사지마시고 첫번째 들른곳이라도 3번째인마냥 행동하셔야합니
다 "이집이 3번째에요" 이말만 해도 가격은 내려갑니다...왜냐하면
아 그럼 어느정도 가격대를 듣고왔겠거니 하고 함부로 후려치질 못해요
다음에 생각나는 거 있음 또 적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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