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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신부나 저나 둘다 사연이 있어서 모아놓은 돈은 없구요..저희쪽 부모님이 그나마
2000만원에서 3000만원정도..장모님이 혼수하라고 2000만원정도 도와주신다고 하시는데..
집을 구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둘다 고정지출은 90만원씩 180정도 되는것 같구요(차값, 기름값, 보험, 적금, 통신비)
화성 남양쪽으로 알아보고있는데 아파트 1억7천짜리 집을 매매를 하면 2억2천까진 오를거라고 부동산에서 그러지만 믿진않아요
근데 그쪽으로 화성시청역이 들어와서 오를것 같기도 하고..그거 생각하고 하자니 1억7천집을 하려면 최대 1억5천을 대출받아야하는데
디딤돌대출 1억에 신용대출로 5천을 받아야하는데..원금, 이자 내면 거의 60~70되더라구요. 그러면 생활이 조금 쪼들릴거 같기도하고..
1억 4500짜리를 하자니 조금 덜받긴 한데 아파트가 복도식에 역하고 거리도 조금 있어서 많이 안오를것 같기도하고
그냥 빌라나 아파트 전세를 구해서 임대아파트 청약을 노려볼까 생각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ㅠ
청약은 7년정도 넣어놓고 6~700정도 현재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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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풍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