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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내년10월 결혼 앞둔 예비신랑이구요. 현재 혼자 해외에서 근무중입니다.
결혼식 준비를 셀프로 진행하려고 휴가 때 결혼식장만 덜컥 잡아놓고보니, 예비 신부혼자 직장다니며(매일 야근크리) 다른 준비가 힘든거 같아서 아는 사람소개로 플래너를 붙여서 진행중입니다.
결론은 스드메(본식스냅빼고) 마음에드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230 정도에 계약 끝냈구요,
다음 휴가때 제가입을 예복 맞춤과, 드레스 투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와 같은 기러기 예비부부 + 업무가 바쁜 사람들은 플래너 쓰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가격도 뭐 주변에 셀프로 한사람들이랑 크게 차이도 없구요.
결혼식까지 아직 꽤 시간이 있어서 신혼여행은 제가 계획해보려고 하는데, 예비신부가 유럽여행을 희망하고,
저 또한 배낭여행후 파리랑 스페인만 기억에 남아서 파리-스페인으로 하려고하는데요.
여행사를 끼고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가격이 괜찮은지 괜찮은 스케줄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생각했지만 짧은시간에도 파리를 가고싶어하는 예신을위해..
6박8일 일정이구요
4성급 호텔 숙박
파리in(3박)-바르셀로나(3박)-파리out 하는 코스입니다.
좋은 점은 뭐...가이드와 차량기사가 있다는 점,
파리 + 바르셀로나 스냅작가가 있다는 점입니다.
파리, 바르셀로나 일정이 빠듯하면 마드리드로 바꿀의향도 있는데 여행사 견적보면 100만원이 더 비싸더군요.
견적은 세금포함 560가량 나왔는데 뽐뻐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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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너무 없어서 말씀드릴수가 없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