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 잡았는데 예비신부와 의견차이때문에 힘들어요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3-01 19:26
- 조회수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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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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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PPISTALE
형편에 맞게하심이 부모님집에들어가고 부모님이 나와사시다니 말도 안되죠 월세나 반전세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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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윤
아무리 잘해주고 좋아도 시댁이란 말이 있긴 하지만
위에 댓글분들처럼 님이 처갓집에 가는 방법도, 여유가 안되니 전세 혹은 월세로 님이 들어가는 방법 등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를 하셔야할 것 같네요. 저는 17년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분양받아 4월부터 약 7개월(+@)를 살 곳을 구해야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은 제 회사까지 10분 거리, 예신 회사까지 1시간 거리의 40평대이며 처갓집은 제 회사까지 1시간(+@), 예신 회사까지 1시간 거리의 20평대입니다. 어찌보면 전월세 혹은 시댁살이가 당연히 정답이겠으나 서로 논의 끝에 전,월세와 저희 회사의 사택은 적은 비용이라도 돈을 아끼자는 취지에서 제외하였으며 예신이 운전을 잘 하지 못하는 점과 저희 부모님과 거의 매주 만나며 술도 마시는 가까운 사이이지만 함께 살다보면 안 좋은 모습도 조금씩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가 조금 고생하더라도 처가살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댁에서 안좋은 모습이 보이는건 예신의 앞으로의 생활에 흠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더불어 집만이 아니라 결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것으로서... 이렇게 하자!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해당 글의 내용만 보면 예비신부나 부모님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해보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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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다고 하면 거의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