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미,, 저번주에 사촌결혼식이라 부랴부랴 축의금 노가다(?) 하고왔네요
저랑 사촌형들...그리고 삼촌이랑 같이 이렇게 4명이서 축의받았는데 ( 혹시 1명 화장실갈꺼 대비해서 4명이서축의금관리했습니다 )
그런데 30대 초반 남자가와서 혼자와서
하객 : " 축의따로했는데 권 한장만 주실래요 ? "
저 : 네?
하객: " 식권이여 "
저: 아 네~어떻게 오셨나요 혹시?
하객 : 홍길동 초등학교 부터 친군데요.................애들끼리 모아서 따로 축의했어요
저: 아~네네네 죄송합니다.
식끝나고 혼주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가 냉장고 이번에사줬는데 ,
그런걸 왜 물어보냐고 걍 주랍니다... 3장부터는 물어봐야겠지만
1장정도는 물어보지말고 주랍니다..
원래 이렇게하나요 ?
하긴 뭐 좋은날에 지나가는 혹시라도 거지오면 1장정도는 괜찮을까? 라는 소심한생각해봅니다...
다행히 모르는사람이와서 식권달라거나 예식장알바들 안오더군요........
요새 하두 뷔페값이비싸니 철저하게 하다보니 모르는사람이 식권달라고하고 오면 의심부터하고보니...
개인적으로 애들입맛이라 결혼식뷔페 굉장히좋아하는데 ...심하게 많이먹고 체해서 손따고있네요 지금...ㅠㅠ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공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