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에게 예식장이란?(기혼 여자분들도 답글 부탁드려요)13
- 드레빈
- 등록일 2017-03-21 17:43
- 조회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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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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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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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이yo
왠만하면 예비신부분 맘에 드시는 곳 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후회할바에는 ㅠㅠ 저는 예식장에 돈 많이 쓰는게 아까워서 (기껏해야 한시간 쓰는걸요;) 저도 대관료 무료에 밥값만 내고 폐백음식 서비스로 주는 곳 했는데 다행히 오빠도 좋다고 하고 시댁에서도 오케이 하셨지만 오빠가 더 넓은 곳 원하거나 아쉬운 기색 보였다면 저도 그냥 다른 웨딩홀 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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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로로
저도 같은 의견이예요
한 사람이 덜 마음에 든다면 좀 더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예식장도 할인이나 서비스 포함하면 사내예식장이랑 큰 차이는 없다고 사내예식장에서 하신분들이 그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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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je
기혼여성입니다..
오빠 하고 싶은대로 해~~ 이말은 믿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빠하고싶은대로 하면 큰일나실거에요.. 저 같은경우 결혼은.. 축하해주러 오시는분들에게 밥한끼 대접해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홀은 신경 안썼거든요. 제가 봤던 요소는, 밥,주차,거리(ic와 가까운지..) 이정도.. 였었어요- 신부님에게 확실히 의견을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쓰신 그대로, 홀에서 아끼는 비용을 우리 결혼비용 어디어디에 더 보태려하는데. 네 생각을 솔직히 말해달라. 네가 좋은 홀에서 하고 싶으면 그렇게하자. 이렇게 해결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지금도 제가 했던 결정에 후회하지 않아요~~ 아낀비용은 신혼여행에 투자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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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솔직히 결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고전틱한 식장에 맛도 그냥 일반 부페같다면 다른 식장에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솔직히 홀비 그렇게 안 비쌉니다. 밥값에 차이야 있겠지만 축의금으로 충당될거구요. 주차장이 좀 좁아도 밥이 맛있으면 어느 정도 만회는 하거든요. 게다가 신부님의 기대만이 문제가 아니고, 식장에 참석하는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은 이것저것 따지기를 좋아해 여자가 결혼을 잘하네 못하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듣기도 십상입니다. 어르신들이야말로 최신 결혼식 트렌드를 꿰고 계시거든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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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해 라는 말은 좋은데하고싶지만 자기가 안내켜하는거같으니 양보할게 뭐 이런뜻 같아요 제생각에는...ㅠㅠ
근데 모든비용을 아껴서 신행에 투자하는건 옳은선택인것 같습니닼ㅋㅋ
그래도 다른데 좋은데 있는지는 계속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