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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뽐뻐분들이 더 열심히 알아보실 듯한 느낌적인 느낌?
저도 물론 제가 준비를 더 많이 하게 될 거 같아요.
오빠는 다 괜찮고 다 좋고 제가 하면 다 예쁘데요~ 객관적인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이에요.
저희는 이제 상견례 마치고 예식홀 예약했고
나머지는 웨딩업체에 견적만 받고 저 혼자 멘붕이에요~
오빠는 그냥 하자고 했는데 제가 만족스럽지가 않아 며칠째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근데~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은 느낌이 이제 들어요 ㅠㅠ
알아보면 볼수록 그게 그거같고. 다 광고글같고 심지어 광고쪽지도 넘나 많이 오구요~
업체 끼고 편하게도 하고 싶고 대구 지역은 원체 담합이 잘되어 있는 느낌이라 더 줄이고 말고 할것도 없는 거 같은뎅.
원하는 바는 있는데 아직 스튜디오 촬영이랑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를 못 정해서 그런지 갈팡질팡인거 같아요.
전 스튜디오 촬영하면 드레스 한벌로 간단히 찍고 싶고
서비스로 부케,부토니아,코사지,장갑은 받았음 하구
폐백의상도 필요하구
원판 10p로 3권만 있으면 될거 같고
예식은 지방이라 출장비, 리허설 코디비, 본식 코디비 및 출장비 이렇게는 챙겨드려야 할거 같거든요~
근데 업체 1번 1상담 받은 거 생각해 보면 제 입맛에 맞게 하긴 힘들겠더라구요.
다들 견적은 어떻게 내셨어요? 이렇게 구체적인 원함이 있는데~ 이에 맞게 상담해 줄 업체가 있을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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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냥이
전 견적 진짜 많이 받아보고 발품 열심히 팔았습니다. 여러번 받다보면.. 아.. 이건 정말 괜찮다. 아니면 이건 필요없겠다 하는게 가닥이 좀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