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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예비 장모님께 실례인가요?5

안전공학과
등록일 2017-06-06 01:22
조회수 1683

내일 저희 어머님과 예비장모님 한복을 맞추려고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고, 사실 두분이 상견례 이후로 만나신적이 없어요. 저희는 차타고 종로에가고 여자친구와 장모님은 대중교통을 타고가야되는데, 예비장모님은 사위가 데리러 안온다고 계속 서운해하시네요? 근데 저희집은 일산이고 여친집은 의정부인데 저혼자면 모를까 어머니를 모시고 의정부가서 여친과 장모님을 태우고 다시 종로에 가는게 맞는건가요? 저희 어머니한테는 돌려서 이러이러한데 모시러 갔다가 가면 어떨것 같은지 여쭤봤는데 아직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를 주변에 본적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결국 예비 장모께서는 내일 한복을 못보겠단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아니 서로 불편하게 이런 이야기꺼내고 본인들은 지하철타고 와야된다고 말하는게 저는 납득이 안가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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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혼후에도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ㅠㅠ

2017-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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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쏘주맛냥이

어차피 각자 집이나 사정을 모르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럼 직접 모시러 못가서 죄송하다고 편하게 오시라고 콜택시예약해서 보내주세요
그것마저도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시면 예비 장모님과는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2017-06-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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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화분화분난초

한복을 왜 같이 맞춰야하나요; 저흰 서로 불편하실꺼같아 일부로 따로따로 맞췃는데요..
게다가 예비장모님도 너무 예민하신것같네요..;

2017-06-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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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맨맨

택시비 좀 지원해드려요

2017-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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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그집에는 차있는분이 없으시답니까? 그게 왜 서운하죠?

2017-06-0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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