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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끝나고선 귀신에 홀린듯이 진행중이네요3

현재 만나는 여친과 결혼을 결심하고나서
이것저것 알아는 봤는데, 상견례 이후 진행하는게 맞을거라 생각해서 거의 2달정도를 보류 하다가 지난 주말에 상견례를 하였고 12월 정도에 결혼 하는 것으로 최종협의 되었어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최종 결혼승낙을 받고나서
일요일 : 스드메, 한복 예약 완료
월요일 : 예식장 예약 완료
화요일 (오늘) : 신혼여행 예약 예정

미리 알아본게 도움은 된다지만 어마어마하게 쾌속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예식장은 2달전에 물어봤는데도 아직 자리가 있었더라구요. (예식장이 예약마감이 언제될지 몰라요~ 빨리 예약 하셔야 해요는 뻥인게 확실합니다. 아 물론 케바케지만..)

근데 우선 예약은 해놨긴 한데, 예약 후 음식 시식은 식 1달전에만 가능한게 맞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음식이 엄청 중요한데, 환불도 불가능한 1달전에야 음식시식이 가능하다니.. 그럼 밥 맛 없어도 그냥 먹어라 이건가요 아니면 눈탱이 맞은건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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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름교한국지부장
계약 후 예식있는날 시식 바로가능했었고 (주말에 예약 결재해서 바로 시식했어요)

결혼 한달전 계절에 맞는 음식세팅으로 1회 더 시식 가능했었습니다.

물론 시식권 넉넉히주면서 어른들 모시고도 음식 평가가 가능했었습니다.

한달전에만 시식해준다는건 처음듣는군요
2017-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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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offee
음식은 계절따라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보통 취소가 언제 가능한지도 알아보시고 몇군데 잡아놓으세요.
2017-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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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시식은 예식있는날 언제든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음식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미리 시식할수 있게 해달라고 얘기 다시 한번 해보세요!
2017-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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