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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 입니다.

결혼식 초대 거절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9

[* 비회원 *]
등록일 2017-07-12 16:37
조회수 6762

이번주에 남자 지인 결혼인데 저번주에 모바일로 청첩장을 줬어요.

좀 섭섭하긴 했지만 간다고 했는데

같이 가기로 했던 다른 여자 지인이 출근을 해야해서 못간다고 하네요..

혼자 가는것도 좀 그렇고..

좀 냉정하게 말하면 곧 지인의 부인이 출산을 해요.

일년에 많아봐야 4번정도 보는 사이였던터라

제가 결혼을 한다고해도 올지 안올지 잘 모르겠고..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면 되는데 이래저래 재고 있는 제가 참 못났네요..

그래서 축의금도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무튼 못간다고 하는건 기분 나쁠테지만.. 기분 덜 상하게 말할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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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떠날예정

큰 부담이 안 되신다면 그냥 버리는셈 치고 5만원정도 축의금 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당일아침에 갑자기 급한일 생겨 못간다고 축하문자 보내고 땡 쳐야죠 뭐......

2017-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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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의금은 보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구요~

2017-07-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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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만렙

축의금은 버린다 생각하시고 내세요~안그럼 계속 찝찝하잖아요ㅎㅎ

2017-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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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의금은 보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구요~

2017-07-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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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회원번호_3494번

이하동문이욥. 그래도 1년에 보신다니 가는건 어때요?

2017-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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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의금은 보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구요~

2017-07-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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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뉴튜루지나

저는 그냥 그런 경우 축의금 냈어요.
그리고 혼자 가서 어색하지만 꿋꿋하게 밥도 먹고 왔습니다 하하하

2017-07-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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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어머 정말요! 멋져요 ^^
저도 설령 인연이 여기서 끝이래도 축의금은 보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구요 하하하

2017-07-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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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쳌닉엠

축의금만 하심이 좋을거 같은데요~~

2017-07-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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