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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결혼하려는 예비신랑입니다. 어제 일단 한군데만 다녀왔는데 보통 식장에서 식대나 홀 계약할때 딱 지정된 금액으로만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거기서는 저희는 지정된 가격으로만 해서 빼주고 안빼주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원래 공지되있는 가격은 아닌거
같더라고요.. 그것보단 저렴하게 해주는거라 하긴 하는데..
범계에 있는 더그레이스xx란 곳에 갔는데 토요일 비수기 시간 2시 넘어가는 타임..
보증인원 200에 홀이랑 식대만 하려고 하는데 홀비는 80만원이고(작은 홀입니다. 홀이 2개더라고요.. 큰 홀 작은 홀..) 식대는 39000원
딱 지정되있다고 하더라고요, 성수기는 41000원이고 저때는 비수기타임이라 2천원 할인되서 39000원이라는데.. 이 가격이 맞는건지
이정도로 해도 평범하게는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곳은 아직 안갔는데 신부될 사람이 여기가 처음에 마음에 든다고 해서 먼저 가본거
거든요.. 다만 제가볼땐 교통편이나 식장 전체적인 퀄리티나 규모를 봤을때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거 같기도 하고..
죄다 정보는 쪽지로만 달라고 하시니 쪽지주면 묵묵부답인 뽐뿌인들이 많고..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3만원 초반대에 식을 했는데
저희가 비싸게 하는건지.. 타임도 성수기라면 모를까 비수기라서.. 결혼하신분들 안양 근방에서 하셨던분들은 식대랑 홀비를 어느정도에
했는지 궁금합니다. 패키지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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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엠타워가 좀 비싸요.
근데 시간대가 뒤타임이면 할인 좀 할 수 잇을텐데요..
저도 견적 받았을때 그정도 가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