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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준비하고 있는 예랑입니다... 요새는 신혼침구 알아보고 있어요.
하..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네요ㅋㅋ
예신이랑 많이 다투기도 하고ㅜㅜ 준비 과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ㅠ
각설하고 어제는 신혼 침구보러 청담에 있는 크라운 구스 다녀왔습니다.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궁금한건 물어보기도 하면서 봤는데
저는 침대나 이불 같은거 무식자라 예신이 많이 애썼네요ㅋㅋ
그냥 처음보는 것들이라 신기해서 찍어봤어요ㅋㅋ
요즘엔 침구커버도 이런식으로 나오는구나 해서..ㅋ
막상 중요한 건 안 찍어서 혼난건 안비밀..ㅎ
이번 주말에도 침구보러 한 두 곳 정도 더 갈 예정입니다.
위치는 크라운구스랑 비슷하게 청담역 쪽에 있는 걸로 갈 거 같은데
차가 없으니 힘드네요..ㅠ 차를 빨리 마련해야할텐데
이것저것 고민이 참 많습니다ㅜㅜㅜ
신혼이신 분들보면 요새는 '와 행복하겠다~' 보다는 '와... 어떻게 결혼준비 했을까?'
가 더 먼저 떠오르네요ㅋㅋ 행복하긴 한데 챙길게 많아서 스트레스 받는? 그런 느낌입니다
결혼준비 잘 끝내신 분들 부럽습니다!!
에고 후기라기보다는 속풀이가 돼버렸네요ㅋㅋㅋ
간단하게 후기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습니다.
팜플렛 이런것들도 준비 잘 되어 있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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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wad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