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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 입니다.

솔직히 멘붕상태입니다.9

등록일 2017-12-01 15:31
조회수 2857

결혼 40일전입니다.

함께 살집 구했고,

예식장 예약했고,

신혼여행 정했고,

예물반지 하나 준비했습니다.

근데 이게 끝입니다.

아직 프로포즈도 하지 못했습니다.

예비신부는 언제나 저제나 해줄까 기다리는데,

일도 바쁘고,계획도 안떠오릅니다.

결혼식 사회자,주례자 못했구,

주례를 할지,주례없이 할지도 못정했습니다.

축가를 내가할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야할지..

부탁할 곳도 없고요..

어떻게 차근차근 풀어가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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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쿠쿤

내려놓으면 편하세요
욕심부리면 힘들어지죠
신경쓰지 못할 상황이라면 주례 사회 축가 다 결혼식장에서 알아서 해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끝납니다

지나면 다 별거 아니더라구요ㅎㅎ

2017-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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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냠냠냠나뭇잎

결혼식을 구지 하실 필요가... 스트레스일뿐 전 안했음 그냥 간단히 사진만찍고 부조도 싫어서

2017-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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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ois00

요즘 주례 없는 결혼도 많이 합니다. 그럴 경우 사회자를 사기도 하고요. 프로포즈는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할 듯 싶어요. 두 분의 추억이 있는 곳에서 결혼하자고 이야기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2017-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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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1001

프로포즈부분 빼고 나머지늠 보통 2주전까지만 다 정하셔도 순조롭게 되니 이제부터라도 천천히 정하셔서 잘 마치시길요

2017-1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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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전

2017-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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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원하고 있어요

2017-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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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깔끔매너준

주례 할사람없으면 돈주고 하세요 예식장에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회는 말잘하는 친구한테 부탁하세요~
축가는 생략해도되고 아니면 노래 잘부르는 친구한테 부탁하세요 없으면 돈주고 하면됩니다
프로포즈가 가장 큰 문제인데 우선 빨리 반지하나 구매하시고 장소는 인터넷치면 다 나옵니다~ 즉 돈만있으면 됩니다~
서울이시면 한강쪽 추천합니다~

2017-12-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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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eakes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해보세요.
시간이 감에 따라 결국엔 다 하게되드라구요.
화이팅입니다~~

2017-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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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없어도 되지 않나용.. 부모님들께서 한말씀씩 해주시고 성혼선언문 읽고 해도 괜찮을듯요ㅎ

2017-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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