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1월 본식 예정인 예랑이입니다.
성공적으로 프로포즈 마치고, 양가 인사드리고 준비 시작했습니다.
우선 상견례는 내년 3-4월로 예정이구요, 미리 준비는 하겠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준비과정 공유하겠습니다.
1. 예식장
저희는 플래너없이 워킹으로 예식장 예약을 했습니다.
충정로 루이비스입니다.
장점 - 위치(서울역과 충정로역 근처), 주차 (약 500대 가능), 단독홀, 넓은 식당
단점 - 홀, 식당, 폐백실이 다른층 위치 동선의 불편, 본식 및 원판 업체가 필수
저랑 여자친구가 거의 루이비스만 봐온지라... 물론 가격도 저희 예산안에 들어오는 웨딩홀이라 상담간 날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강남쪽은 예산밖이라 생각도 안했네요!
2. 스드메
스튜디오는 제주도 스냅을 찍는 관계로 빼고 드메만 진행했습니다.
제주도 스냅은 원하시면 가격 공유해드립니다.
드메는 플래너 껴서 진행했습니다.
드레스는 다음달에 투어 가기로 했고 2군데, 메이크업은 컬쳐앤네이쳐로 정했습니다.
(드레스는 기억이 안나네요 업체가)
3. 신혼여행
우리는 무조건 몰디브 간다! 라고 해서 몰디브로 정했습니다.
다행히 친구가 신혼여행 여행사를 다녀서 믿고 맡기기로 했습니다.
아직 내년 11월 리조트 요금표가 안나와서 리조트는 못정했구요 항공권은 싱가폴 항공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싱가폴 경유라서 어차피 가는김에 싱가폴도 가자! 이렇게 해서 처음 2박은 스탑오버로 싱가폴에서 있고 몰디브로 출발합니다!
항공권은 여행사 안끼고 직접해도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싱가폴 항공 기준 1인당 약 93만원 스탑오버시 약 95-98만원 입니다.
아직 다른거 준비할게 많지만, 기본적인 것들을 일찍 준비해서 마음이 놓이네요!
다른 준비할것들도 하면 뽐뿌에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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