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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준비를하면서 여자친구와 이것저것 준비하다 최근 예물을 정했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는 청담, 종로중에 고민하다가 가성비를 생각하여 종로를 선택했습니다.
원래 검색을 많이하는 성격이라 다이아 선택기준이나 우신, GIA 등에 사전 검색을 통해 방문업체를 정해놓고나서 종로로 출발 했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미*/더*/동*/밀*/나*를 방문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 가게에 방문해서 예물 관련해서 모르는 걸 많이 티를 내서 그런지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 그러면서 검색으로는 몰랐던 점도 알았고 대략적으로 예물가격이 어떤식으로 구성되어있나 알 수 있었습니다.
첫 가게에서 바로 계약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정해놓았던 업체들을 둘러보기로 하고 나오고나서 2주에 걸쳐서 다 둘러 보고 나온결과
종로 업체들의 전체적인 가격대는 다 비슷하였는데 반지가 좀 비싸면 상대적으로 다이아가 조금 저렴하고 다이아를 좀 비싸게 말씀하시면 반지값이 비싸서 어느 한군데가 엄청 싸다 이런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중량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고 그리고 보는거랑 착용 해보았을때랑은 이미지가 완전 달라서 꼭 착용해보시고 착용했을때 둘다 잘 어울리는지 일상으로 낄 수 있는지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교견적
1. 가격(가성비 순)
미*=더*>동*=나=*밀*
2. 디자인
동*=밀*>나*>미*=더*
업체를 방문해서 고르다보니 반지가 이쁜건 비싸고... 조금 싸다 싶은건 약간 올드한티가 나더라구요. 저는 데일리로 끼고 다닐생각이라서 심플하면서도 결혼반지 티가나는 디자인? 을 찾다보니 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반지를 보다보니 원래는 없던 욕심이 조금생기더군요... 그래도 결혼반지인데 이왕하는거 조금만 더 쓸까....? 하다보니 어느새 눈높이가 높아져있더라구요.. 다들 그러신지 저만 그런지...ㅋㅋ 뽐뻐라면 가성비인데 말이죠..
업체돌아다니면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금액)을 설정해놓으시고 거기에 맞추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반지를 보면서 처음에 고를때는 웨딩반지는 1부 다이아를 안하고 그냥 링만 할려고했는데 막상껴보니 다이아있는게 나쁘지 않더군요.. (화려한것도 꼭 껴보세요) 그래서 다이아 1부짜리 들어가는걸 고르다가 디자인도 괜찮은 반지를 선택했습니다.
여자친구 다이아는 우신/F 칼라/Ex컷팅으로 진행했구요 4.3부로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최종진행은 2번이나 방문해서 귀찮게 해드렸지만 설명을 잘 해주셨던 동*에서 하게되었습니다. 돌아다녀본 곳 중에서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반지는 제 손에는 무광이 잘 어울려서 무광, 여자친구는 유광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잘나왔으면 좋겠군요...
계약을 하지않으면 촬영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직접찍은 사진은 아니고 업체에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글 읽는 모든분들이 맘에드는 예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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