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11월에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저희는 지방에 살고 있고 주변에서 교통비 제외해도 이득이라고 종로 추천해줘서 가게됐네요~
그리고 작년생일날 다이아 목걸이를 크지는않지만 이미 선물받았었고, 다이아에 대한 큰 욕심이 없어서 저희는 커플링과 양가부모님께 드릴 팔찌만 보았습니다.
대전에서도 예물 보러 갔었고, 14k 에 3.2돈을 세자리 하시더군요. 다른곳도 크게다르지 않았습니다.
종로에 가기전 여러카페글에서 호갱이 되지않는 법을 조금 숙지하고 간것이 구매결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종로에 있는 여러개의 매장이 모여있는곳을 먼저 다돌아 봤구요 문 바로 앞쪽에 있는곳보다 안쪽이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교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처음 문에 들어서자 마자 있었던 매장이 더 저렴했었습니다. 14k 기준에 중량(꼭 물어보세요) 따져보았더니 세공비 1인당 뭐15씩 30만 뺀다고 해도 너무 남긴 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 (진상 고객ㅜ)
단독 매장 루*애, G*, 브리* 등등도 다가보았는데 역시 중량과 14k로 세자리 사이 선이였습니다.ㅠ
매장모아놓은 곳은 후반두자리~ 세자리 였습니다.
이는 모두 중량이 3.5~3.7돈 사이 금액입니다.
크게 저희가 교통비를 지출하면서 까지 올만큼 싸진 않구나 하고 실망할때쯤 마지막으로 디레* 갔습니다.
고급스러운 내부에 여기도 비싸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네고 정말 많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진상이기때문에 바로결정 안하고 여기저기 비교하면서 중량 얘기하고 이런것도 다 자세히 설명해주시고(이때부터 신뢰 뿜뿜) 저희손가락이 둘다 작다고 빠지는 중량만큼 다 돌려 주시겠다는 내용까지 계약서에 자세히 기재해주셨습니다.어딜가도 여기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라서 결정바로 하였습니다. 매우만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18k로 4돈이 넘게 묵직한걸로 수입디자인으로 매우고급스러운 웨딩반지를 위에 매장들에서 14k 값보다 심지어 중량차이도 많이 나는데 더더더 저렴히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다른데 애매한 진주세트보다 더 좋은 조건의 가드링도 아주 저렴하게 맞추었습니다.
디레*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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