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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2달남은 예비신랑입니다.
지난 2월부터 결혼준비시작해서 이제 2달채 안남았네요.
웨딩 커플링은 백화점에서 진행하고 몇달전에 이미 나온건 함정이지만..
그래도 여자로 태어났는데 한번은 해줘야 할까 싶어서 종로에서 프로포즈링 계약하고 왔습니다.
뽐뿌에서 많이 마케팅(?)이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미x에서 진행했는데요..
사실 다른곳 발품팔 생각없이 직진으로 가서 상담진행했고 계약했기때문에 정보성이 짙지는 않을겁니다.
남자혼자 들어가니 여자분께서 어떻게 아셨는지 바로 뽐뿌보고왔냐고..하시며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기다리다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결혼링을 했다고하니 프로포즈링으로 바로 설명해주셨어요.
3부 반지+3부 목걸이를 해줄 생각이였는데.. 5부 다이아를 보니 그냥 큰거하나로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5부로 비교해봤습니다.
네.. 맞아요 확실히 우신보다는 gia가 훨씬 반짝반짝하고 이쁜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세히는 이야기 않겠지만 우신보다 gia가 가격대가 좀 더 나가더라구요.
사장님께서도 사실 우신이건 gia건 할땐 모른다~ㅋㅋㅋ 어차피 숙제로 할꺼 우신으로 하시나 3부로 하셔도 상관없다고 하십니다 ㅋㅋㅋ<<<
거기서 인간미가 느껴졌는지 발품팔아봐야 별차이도 없어보이고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5부로 마음먹고 마침 있던 재고를 보여주시더라구요.
회사동료중 같이 결혼준비하고있는분이 색등급은 꼭 공부하고가라고 하길래 E등급이야! 하고 갔는데 사장님이 E밖에 취급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흡족..ㅋㅋ
우신/0.51ct/E등급/si/VG/14k 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알아보거나 생각한 정도의 가격이길래 계약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해당업체 디자인 바꿔주는거랑 종류바꿔주는건 디폴트 사항이니 언급하지않았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댓글주시면 공유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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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ers
저도 형식적으로 하는거라 3부로 할지 5부로 할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