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조언즘.4
- 우와뻠
- 등록일 2018-11-12 09:18
- 조회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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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s
내년 2월에 갑니다.
휴대폰이랑 같습니다. 발품팔면 더 싸져요. 보통 예식장에서 자기네들 기본 할인가격 안내하는게 정해져있고, 거기서 최대로 뽑아먹는건 계약자들(or 플래너)의 능력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일 원하는 식장은 다른 곳들 한두군데라도 둘러보고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예식장들 가격과 분위기, 교통편 등을 비교했을 때, 이 가격이 합당한지, 말도 안되는 가격인지가 딱 나오게 되더라구요. 정보가 아직 부족하실것 같은데, 조언해드리자면, 1) 식장은 우선, 1,2월 7,8월만 비수기로 들어가서 이때가 가장 싸구요. -> 특히, 비수기 일요일 시간대는 대관료 무료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식대도 4만 초중반에서 컷 가능하구요. 다른 성수기때엔 대부분이 대관료 2~300만, 식대 45,000~52,000원 선입니다. 시간대를 3~4시 이후로 보신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2) 광고 아니구요. 네이버에 무슨 마이셀프웨딩인가? 카페 있어요. 가입 조건 맞추는게 좀 귀찮긴 한데, 거기 들어가면 사람들이 업체들 가격 다 공유해버립니다. 뽐뿌광고처럼 뭐 쪽지주세요~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공개해버려요. (비상식적인 웨딩업계 가격을 까발리고자 만들어진 느낌..) 거기서 가격 정보 좀 듣고서 알아보시느 것도 괜찮구요. 여기가 좋은게 예식뿐만 아니고, 혼수건 예물예단 이런 정보들도 다 공유하는지라, 잘 모를때 도움받기 편합니다. (제 예신이 여기 가입해서 정보 얻어오는데,, 뭔가 처음엔 다 싸게 결정하는듯 하다가,, 점점 다른 사람들 의견따라 눈이 높아지는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ㅋㅋㅋ) 미리 결혼축하드리구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시니,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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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맘에 안 들면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알아보세요
조금씩 준비하다보니 현실이 느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