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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하려다가,,,,,
그래도 신부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노래는 좋아합니다만,,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ㅋㅋㅋ
그래서 뭘 해줄까 고민인데..
1. 김동률 '감사'
- 소화 가능하다면 너무 좋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습니다. 적당히 소화할 수 있었고,,
근데 '감사'는 고음부가 좀 높더라구요.ㅋㅋ
키를 낮춰서라도 불러볼까요,,? (키 낮춘 mr 은 또 어디서,,ㅠ) 괜히 선택했다가 후회하지는 않을지,,ㅋㅋ
2.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
- 오래된 곡이지만 아는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밝죠.
제가 부르기에도 부담이 적네요 ㅎ
3. 박봄 you & i
- 신랑이 부르기엔 좀 의외죠?? ㅋㅋ
예전에 위대한 탄생에서 데이비드 오가 예선에서 기타 치면서 불렀었죠.
( https://www.youtube.com/watch?v=0BqNw9m5470 )
박봄의 느낌 보단 이런 느낌으로다가,,ㅋㅋ
기타를 칠 줄 알아서 제가 직접 기타 치면서 부르면 어떨까합니다.
기타로만은 심심하다면 반주자가 있어서 피아노랑 같이,,
사실 처음엔 이곡 하려고 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해서 고민이네요.
위 세곡 중 어떤 곡이 가장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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