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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복
양가 어머니들 것만 맞췄는데,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3곳 정도 둘러봤고
막상은 예다운에서 했습니다. 그냥 제일 저렴하고 제일 친절하고 제일 잘 골라주십니다.
뽐뿌보고 왔다고 하면 가격알려주실텐데 같은 원단이어도 다른 곳 대비 20만원가량 저렴하더군요.
홍두깨다듬이 원단으로 했습니다.
막상 보이는 색과 안감을 댔을 때 색과 조명에 따른 색이 다 다르니 한시간 넘게 천천히 설명들으면서 골랐던거 같네요.
근처에 한일식당이라는 생선구이집과, 삼해집이라는 굴보쌈 집이 있으니 한 번 가보세요.
여기만 가실거면 주차는 종묘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 1시간에 7천원정도 나옵니다.
2. 반지
한 7-8곳 정도 본 것 같고, 효성주얼리시티 지하1층에서 오르테가에서 했습니다.
결혼반지 1쌍, 다이아 반지 1개, 목걸이 귀걸이 세트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추가할인이 있지만 많이 비싼거 살수록 많이 할인해줍니다.
사실 이곳이 저렴한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비교견적을 내본게 아니라서
매장 인테리어를 봤을 때 저렴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만 내주는 물건들이 예신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금가격 변동보다도 다이아가격 변동이 꽤 크게 작용합니다. 찾으러 갔더니 30만원정도 올랐다고 하더군요.
같은 등급이어도 세부등급이 있고 다이아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원하는 디자인의 바운더리가 있어야 수월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비슷비슷한것들 가지고 의견내느라 애먹었네요.
주차는 3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지하 1층에 한식뷔페가 유명한거 보더라구요.
둘 다 잘 모르는 것이고 고가다 보니 설명을 잘해주는 곳이 신뢰감이 가더군요.
"원래 얼마인데 얼마에 해주겠다"
"어디에 글써주면 얼마 할인해주겠다"
이 말들을 많이 하던데 그냥 나왔고, 그냥 처음 부르는 가격이 제일 저렴한데 가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식장, 드레스도 "당일 예약 할인~ " 이러면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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