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당숙은 어머니의 사촌형제를 부르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외가는 "진외"로 시작합니다.
진외종숙/진외당숙이 아버지 외사촌형제를 일컫는 말이고
진외종고모/진외당고모 가 아버지 외사촌자매를 일컫는 말로 압니다.
그런데 부를 때는 그렇게 안하죠.
"저기요" 또는 "어르신"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아니면 그냥 "당숙어른" "고모님" 같은 것도 있습니다. 삼촌은 확실히 틀린 건데 고모님은 앞쪽 "진외종" 생략한 걸로 인정 가능합니다. (이모도 마찬가지)
남도 쪽이면 "아재요" "아지매요" 가 있습니다. -_-a
어르신들 말씀하실 때 보면 "이름"아재 또는 "이름"고모 "동네"아재 "동네"고모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하시더군요. 근데 이것도 어느 정도 친분 있을 때 하는 거고... 글쓴이는 그냥 "당숙어른" "고모님" 정도가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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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외가는 "진외"로 시작합니다.
진외종숙/진외당숙이 아버지 외사촌형제를 일컫는 말이고
진외종고모/진외당고모 가 아버지 외사촌자매를 일컫는 말로 압니다.
그런데 부를 때는 그렇게 안하죠.
"저기요" 또는 "어르신"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아니면 그냥 "당숙어른" "고모님" 같은 것도 있습니다. 삼촌은 확실히 틀린 건데 고모님은 앞쪽 "진외종" 생략한 걸로 인정 가능합니다. (이모도 마찬가지)
남도 쪽이면 "아재요" "아지매요" 가 있습니다. -_-a
어르신들 말씀하실 때 보면 "이름"아재 또는 "이름"고모 "동네"아재 "동네"고모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하시더군요. 근데 이것도 어느 정도 친분 있을 때 하는 거고... 글쓴이는 그냥 "당숙어른" "고모님" 정도가 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