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입장에서
토요일 오전 11시랑 오후 3시 중에 어느 게 더 나아보이시나요?
오전 12시만해도 너무 일러서 가기 힘들어요..
가까운 사람도 있지만 먼 사람도 있고,
여자분들은 또 아침부터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12시에 하는 식에도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이르다고 선호하지 않습니다..
11시 예식이면 신랑 신부는 새벽 4~5시부터 준비해야 해서 엄청 힘드실거에요. 하객 입장에서는 식끝나고 점심 먹으면 좋은 11시가 낫긴 하죠.
3시는 진짜 시간이 애매하긴해요
둘중하나라면 어르신들은 배고픈거못참으시더라고요;;;; 11시식하고12시에 식사하시게하는게낫다고봅니다..젊은사람들은다맞춰온다고봅니다..오후에 딴일봐도되고요ㅎ
일찍하면 가기싫고 피곤하더라구요...
아침 거르고 아점먹는데 3시에 식하고 이른 저녁이 좋아요... 저녁 약속 잡아도되고...
11월말 결혼앞둔 예신입니다.
저도 11시 예식인데 잘 한것 같아요. 주차장도 첫 예식이라 비어있어서 여유롭고 피로연장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하객입장에사도 결혼식 끝나고 밥먹기 적당한 시간에, 결혼식만 갔다가 하루 끝나는 주말이 아니라 시간상으로 뭐라도 한가지 일정을 더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12시가 가장 선호되는 타임이고 할인도 적게 들어가는 시간대이던데요
개인적으로는 11시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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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시만해도 너무 일러서 가기 힘들어요..
가까운 사람도 있지만 먼 사람도 있고,
여자분들은 또 아침부터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12시에 하는 식에도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이르다고 선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