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40이 가까워 지니까 결혼이 생각나네요
아직은 좀더 즐기고 싶기도 하고 현재 하는 사업을 자리 잡으때 까지 미루고 싶기도 한데
나이가 걱정이네요.
이럴때 하는게 맞을까요? 자리 잡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여자친구와 교제는 오래 되었습니다.
고민중이신거보면 ...여자에대한 확신이 없는것같은데 .확신이 없으면 .미뤄야죠
여자친구와 교제가 8년 정도 되어가는데 교제기간을 보면 책임감 떄문에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여자친구가 이기적인 성향이 있어서 결혼해서 잘살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
네..
이기적인성격이라..
결혼하면 더 하실껀데...
감당이 가능하시면..뭐...
책임감 느끼시면 하루라도 빨리.. 놓아주시는게
이미 그분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는거 같네요
그냥 결혼이 하기 싫은데 다른곳에서 핑게 거리를 찾는거 같네요
본인은 굉장히 이타적인데
여자친구만 이기적인게 확실하다면
앞으로 평생 살아야하니, 다른분 찾는것도 괜찮지만
8년동안이나 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지금 여친이 나이먹도록(여자는 남자보다 나이 비중이 보통은 크니)
데리고 있는 님도 딱히 좋은사람이라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남편이 38 이맘쯤에 저랑 결혼준비해서 39 2월에 결혼했네요...'-'ㅎㅎ
지금 하는말이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20대에 할거라고 늦은거 같다고 하긴해요...체력도 딸려서 애는 낳아도
키우기가 많이 힘들거 같아요...ㅠ ㅠ흑
그치만 맘에 드는 짝이 아니라면 더 늦더라도 생각해보는게 좋긴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자리잡으면 이미 늦습니다.
지금 교제하시는 분 나이는 모르겠지만 그 분도 나이가 찰꺼고, 나중에 아이 갖기도 쉽지 않을꺼구요
그리고 어디서 본 글인데
결혼 전에는 그 사람 단점만 보고 그 단점을 평생 감당할 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하더군요
결혼 후에는 그 사람의 장점만 보고 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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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이신거보면 ...여자에대한 확신이 없는것같은데 .확신이 없으면 .미뤄야죠
여자친구와 교제가 8년 정도 되어가는데 교제기간을 보면 책임감 떄문에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여자친구가 이기적인 성향이 있어서 결혼해서 잘살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