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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이 많아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진 않았습니다.
효성 빌딩인가? 거기 있는 샵 2군데랑 동화 주얼리 요렇게 3군데 다녀왔네요.
우선 효성에 있는 곳은 메종이라는 곳인데 흠.. 여긴 진짜 다이아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강하고 완벽을 찾는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값만 제대로 지불해주면 내가 너를 위해 완벽한 다이아 제공해 줄게 이런 느낌?
완벽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만족 하실 듯.. 근데 전 다이아 가격도 안알려주고 (다이아 가격, 세팅비, 링값 이렇게 따로 알려줘야 하는데
총 금액만 알려줌...) 가성비 찾아 종로를 간거다 보니 아쉽지만 패스..
G로 시작하는 곳도 갔고 거기도 규모 꽤 크더라구요 거기도 종류가 엄~~청 많고 이걸 언제 다 보나 하는 수준..
설명도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고 예약안하고 갔는데도 응대 잘 해주시더라구요. 일단 괜찮아서 킵하고 동화주얼리도 가봤는데
여긴 효성 빌딩에 있는게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효성에 있는 곳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갔는데
역시 동화주얼리도 규모가 크고 종류가 엄~~청 많음.. 다 보기 어려워서 일단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만 골라서 보는데 제일 마음에 든 건
엄청 오래 상담했음에도 친절하게 끝까지 잘 응대해주신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이아 가격이 제일 마음에 들었죠.
다이아에 대해 잘 모르고 갔는데 엄청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전문가가 되서 나온 느낌.. ㅋ
가격도 좋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해서 바로 계약 했습니다. 여친 손이 너무 안이쁘게 나왔지만 사진도 올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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