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가정 결혼식8
- sswwe22
- 등록일 2020-01-19 17:01
- 조회수 2922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2
뽐푸우
서로 싫어하는 것은 그분들 개인 문제이고, 자식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이상 두분다 참석해서 앉아계셔야죠.
2020-01-19
|
|
0
1
플라워네임
제 와이프가 삼남매이고 맏이인데 벌써 6년전이지만 장인어른쪽 고모님들이 장모님 오시는거 극구 반대하시고 저희 와이프도 좋은날에 서로 얼굴 붉히기 싫다고 작은고모님을 혼주석에 앉혀서 결혼식을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간을 돌려서 다시 6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꼭 장모님 모시고 혼주석에 앉혀서 결혼식을 진행할 겁니다. 딸 결혼식에 참석 못하셔서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몰래 펑펑 우셨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 굳이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가 않습니다. 결국 아기가 태어나고 첫 백일때 가족들끼리 모여서 잔치할때는 장인어른 설득하고 안 오신다는거 계속 설득해서 장모님이랑 장인어른이랑 동시에 모시고 잔치 치렀습니다. 다음달이 곧 우리아기 첫 돌인데 그때도 두분 다 모시고 잔치 진행할 생각입니다. 글쓴이님 집 처럼 저희 처가집도 이혼하신지 15년이 되셨는데 사이 안 좋으시고 장모님은 쿨하신데 장인어른이 쿨하시지 못해 저런 일들이 벌어졌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두분다 모시고 결혼식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