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리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요3
- 된장님의원장찌개
- 등록일 2020-01-20 13:40
- 조회수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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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정부모님이 이런 스타일이셨는데, 남자친구가 말은 안해도 기분이 나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선에서 먼저 나서서 궁합 보는 것에 대해 엄마아빠한테 싫다고 말했고, 결혼한 후에도 출산 길일 같은거 날짜 잡아오지 말라고 말했어요. 저도 괜히 궁합들으면 찝찝하기만 했거든요.
여자친구되시는 분이 중간 조율 안해주신다면..그거 결혼 후에도 평생 스트레스 될 수 있어요. 집안에 나쁜 일 있으면 철학관가시고, 출산 시기, 자식복 등등 계속 입댑니다. 여친님하고 궁합 보시는 부모님에 대해 상의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