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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 이름 : 김**
- 나이 : 37세 (남)
- 신장 : 170cm 60kg
- 외모 : 검은 피부, 안경 착용, 머리 있음
- 패션 : 주로 셔츠 선호
- 성격 : 조용조용 하고 차분함, 배려심 많음, 연예경험 한번(3년 전)
- 직업 : 사립고등학교 행정실 직원(8시 출근 5시 퇴근)
- 취미 : 없 음(술, 담배 안함)
- 자산 : 중소지방도시 신축아파트 34평 자가(3억4천) 7월 입주 함, 혼자 살고 있음
자차 IG그랜져(4,700만원), 현금 많음(5천 이하)
- 부모 : 시골에서 소 키우심(200두), 어머니는 가사
- 형제 : 동생도 축사따로 해서 소 키우심(500두) 농협에서 대출 20억 받음
- 원하는 여성상 : 27세~30세 사회 초년생, 결혼 후 다닐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 키가 크고(160cm 이상), 애교많은 여성
- 소개팅 이력 : 대락 30명 정도
집 근처 살고 있는 대학동기 입니다. 스펙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소개해달라고 해서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동원해서
회사 직원, 와이프 친구1, 와이프 친구2, 간호사 사촌 동생 소개해줬는데요. 잘 안되네요.
제가 옆에서 들어본 소개팅 여자 분들은
기타학원 원장, 손보사 여직원, 보건소 직원, 시청직원, 선생님, 회사원, 유치원 선생님 등등 많습니다.
주로 부동산 중개해주시는 분 소개 혹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하네요.
조심스럽게 피드백을 받아보면
소개팅 할때 목소리를 떨었다.
이야기 하다 콧털이 보였다.
대화를하다 말이 없었다.
체구가 작다 등등 인데
그래도 동기이고 친구인데
잘 됐으면 해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유부남인 제가 보기에는 혼자살기 최상의 조건입니다. 하지만 외로워 합니다.
친구애기는 뭐다? ㅎㅎ
제 애기 아닙니다.
도움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뭐가 부족한건지 흠.... 알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번지수를 잘못 찾아 고민 포럼에 올렸더니
답이 많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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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깊이는지구내핵까지
Masta
조건이 나쁘지 않은데 성사가 잘 안되는 이유는
매력어필이 잘 안되는 경우죠.
키가 작고 매력이 없는데도 연애 및 결혼을 하려면
조건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월등해야하더라고요
친구분이 현실적인 타협을 하려면 여성상부터 수정을 하셔야 할 듯
30세 이하의 어리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애교많은 160cm이상의 여성이
왜 친구분을 만나겠습니까?
월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