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동감들 하시나요 ?
결혼직전인데 저는 아직 동감은 안되네요
한해 결혼을 20만쌍하면 이혼도 10만쌍 이상해서
혼인율대비 이혼율이 50%를 넘은 상황이라
뭐 딱히 행복하다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혼이 쉬운것도 아니고 가족 눈치에 애들 눈치에
사회적 인식까지 고려하면 정말 정말 죽이고 싶거나
죽을거 같은거 아니면 참고 그냥 그냥 사는 부부도
많으니까요. 행복한 부부가 없진 않지만 글쎄요.
적어도 저는 50평생 살면서 쌍방이 행복하다는
부부는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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