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관한 몇가지 궁금한점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11 17:08
- 조회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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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케바케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결국 두 사람의 성격이나 환경에 따른 문제입니다.
1. 네, 유산 때문에 그러는 게 맞습니다. 임신 초기는 아가의 장기가 형성되는 기간이고 위험도도 높아서 많이 조심해야 하는 시기거든요. 2. 결혼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가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단 임신은 초기와 말기가 가장 위험합니다. 말기에는 되도록이면 장기간 교통편을 이용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도 어렵고, 산모나 아이의 건강도 걱정되고요.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시기가 중기입니다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산모가 무리하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요즘은 많이들 양가 합의 후에 예단 예물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4. 여유가 없으시면 그냥 일반 결혼식 추천드립니다. 성당, 교회, 펜션, 야외, 하우스웨딩 등등 전부 제대로 결혼식 하려면 일반 예식장에서 예식하는 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5. 굳이 주례를 세울 사람이 없으면 주례를 일정 금액의 돈으로 세울 수 있고, 그러기 싫으시면 주례 없는 결혼식을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요건 생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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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0. 저도 아직 안해봐서...
1. 초기유산이 생각보다 많다네요. 2. 임신부 몰디브는 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태교여행으로 가능한 거리는 보통 괌 정도인듯.. 몰디브가 생각보다 멀어요 3. 예단예물은 결혼비용을 부모님이 대 주신다면 부모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4. 남산이나 삼청각 이런데서 많이 하지않나요? 그런데 윗님말대로 남들이 안하는건 제대로 하려면 진짜 훨씬 훨!씬! 비싸요 5. 부장님이 하셔도 큰 상관없을 것 같아요 요샌 전문주례도 많이해요 주례없는 예식 할거면 사회자가 중요하대요 6. 저도 아직 안살아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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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나부랭이
몰디브는 좀 아니라고 생각되고
동남아쪽 직항 비즈니스 탈수있는곳으로 가세요 예단예물 집등등은 일단 임신고백 후 양가부모님의 멘붕 이후 어른들과 이야기해보아야 하는 문제이니 일단 고백부터 하세요.... 솔직히 더 많이 해주시는 쪽에서 쿨하게 예단은 됐어요라고 하거나 완전 반띵 하지 않는 이상 생략은 어렵습니다. 다 말로는 간소화하자고들 하시니 맘놓고있지 마세요. 막상 할거 다 하게 되구요, 예물 생략하고나서 서로 주위의 질문이나 비교에 쿨할수 있어야합니다. 넌 시계 안받았어? 다이아는 했어? 하는 질문들과 결혼준비하며 접하게될 수많은 사연들 들으면요. 거기에 어느정도의 곱지않은, 또는 짓궂은 시선도 다른 결혼보단 더 있을 거고요. 그리고 야외결혼식? 장소 마땅치않고 날씨 복불복이고 쾌청 선선하지 않으면 욕먹기 십상이에요. 다들 개성없어서 웨딩홀에서 찍어내는듯한 결혼 하는게 아니라 싸고 쉽고 무난하기 때문이라는건 염두에 두세요. 배나오기전에 하시려면 한여름이고 홀몸도 아닌 신부는 뻔한 결혼식을 하기도 힘들어요. 하객들도 푹푹 찌는데 식보느니 밥달라고 생각할거구요. 주례는 돈주고 고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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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아무래도 몸이 힘든데, 좁은 의자에 오래 가만히 앉아있으면 태아나 임산부도 위험(생명까지도...)할 수도 있습니다.
1등석이라고 해서 100% 안전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