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촬영(웨딩 촬영)으로 고민 많은 예신이에요... 꼭 읽어보시고 ㅠㅠ조언 부탁드려요21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15 01:12
-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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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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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까비.
가입 4개월만에 안식처가 되었군요 ㅎㅎ
우선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스튜디오 촬영에 신랑, 신부만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분 한명 정도는 같이 가서 신랑이나 업체사람들 말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화장이나 옷 맵시나 포즈 등등 케어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여자사람 한명망 가면 그분도 심심하거나 지루하거나 외로울수 있으므로 그 여자사람의 남자친구나 다른 여자사람이 같이 가죠 동생이 여동생이라면 혼자와도 덜 심심할테니 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회사 눈치 보지 마시고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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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따라갔던 친구..였어요
지금은 이것저것 알아보고있고 들은것도 좀 생겨버린 위치네여 ㅎㅎ 일단 친구나 지인들..꼭 와야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생각보다 두분만 오는경우 많아요~ 오히려 친구가 없는게 더 편하다고 하는분들도 있구요 오면 친구가 할일이 사실.. 사진찍어주고 자리를 지킴으로 좀 안정감이 생겨서 표정이 자연스러워질수도 있다는 장점? 화장이나 그런건.. 이미 이모가 알아서 다 해요.. 그사람들이 할일이 그거인걸요.. 본인성향이 어떤지에 따라서 친구가 필요할수도 있고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있어요 친구가 계속 혼자 있게되니 신경쓰일테고, 끝나면 고맙다고 밥사야할거고 말이죠 ^^; 그리고 스냅업체부르는건..그닥 추천 안해요;; 그럴돈 있으면 본식때 서브스냅 고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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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tntn
친구들이나 가족들 앞에서 촬영하는게 어색할수도 있고
1명만오면 혼자 뻘쭘할테니 신경써야해서 더 힘드실수도 있어요 저는 언니촬영때 사촌동생이랑 셋이 가서 들러리처럼 사진찍었는데 셋이니까 그냥 우리끼리 놀다오고 언니도 우리가 신경을 안쓰니 자연스럽게 찍었는데 저는 있는게 더 신경쓰일거 같아서 안불렀어요 근데 촬영하는거 알고 친구 2명이 각각 와서 1시간 정도 있다가 갔구요 그리고 사진 워낙 많이 찍어서 굳이 다른 사람이 사진을 더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고 저 혼자 촬영할때는 신랑이 찍어줘서 별로 아쉬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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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anglee
걱정마세요~
옷 같은거는 헬퍼 이머님이 도와주시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고~ 사진도 어차피 DSLR 들고 못 찍게 하니까, 뭐 그다지 별로... (사진 기사분이 너무 잘 찍어주세요^^) 스튜디오 촬영하시는 분들이 되게 잘 해주셔서 그분들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만 하면 되요^^ 사진 촬영 끝날때 쯤 와이프 친구가 왔는데, 오니까 더 뻘줌하더라구요. 와 준 친구도 뭐 크게 도움되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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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결혼할때부터 남자친구와 검소하게 시작하자고 얘기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