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하와이 2주 신혼여행 아주 소소한 TIP이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공유합니다~!
<마우이>
숙박 : 호텔위치 중요합니다. 많이들 가시는 라하이나 지역이 좋은점은 두가지, 많은 음식점과 스노클링(해변)에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선호지역이다보니 가격대가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시라면 라하이나지역 숙박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바검프 롱기스 쉐이브아이스 키모스 등 음식점 즐비, 블랙락등 스노클링 포인트 10분 이내 다 있습니다.
다만 긴 일정이시라면 마케나-와일레아 지역 숙박도 메리트가 많습니다. 조금 저렴하고(라하이나 대비), 할레아칼라 아히히코브, 몰로키니 스노클링, 카훌루이 공항 접근성이 좋습니다. 라하이나도 50분 정도 거리입니다. 또한 아주 조용합니다. 숍스엣 와일레아도 있고.. 일정이 길어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쪽 숙박 추천드립니다.
음식점 : 다들 가시는 롱기스, 부바검프, 루스크리스 등등 큰 점포는 빼고 개인적으로 추천드릴 식당 몇군데.... 양식 너무 질린다 싶으시면 지피스 음식 저렴하고 괜찮았습니다(한식 입맛인 제 기준), 또 키헤이의 코코X 쉬X프 카페의 피시타코는 정말 하와이 최고 음식으로 꼽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숍스앳와일레아의 롱기스, 루스크리스점은 언제가도 대기 전혀 없습니다~!
<오하우>
숙박 : 와이키키 조금 외각의 알라모아나 근처 호텔들은 비추입니다 ㅠ 너무 시끄럽습니다, 특히 밤에 폭주족?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각종 사이렌이 너무 시끄러워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 입니다. 와이키키 중심의 호텔이 시끄럽다고 하지만 사람들 소리일뿐이고 오히려 로얄하와이안이 더 조용했습니다. 물론 알라모아나센터 접근성, 주차 면에서 장점은 있습니다.
관광 : 진주만은 사전 예약 필히 하라고하는데....음 이틀 구경해서 4 Point 모두 봐본바로는 USS메모리얼(무료, 예약 必)은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미국인들?의 감정이 안느껴져서 그런지....물론 발 아래 유리로 보이는 생생한 현장감에 당시에는 무언가 마음이 뜨거워졌지만, 보우핀, 미저리호만 봐도 충분히 가치있었습니다~! 보우핀, 미저리는 유료지만 대기는 거의 없습니다. 일정 빠듯하시면 여기만 가보셔도 충분할듯!~!
쇼핑 : 쇼핑은 잘 모르지만.....일단 한 메이커에서 물건을 나눠서 구매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최소 2회에 나눠서.... 왜냐하면 1회 구입시 클럽? 회원? 가입을 유도합니다. 메일주소와 기본 신상으로 가입하면 바로 다음 구매에 할인혜택을 줍니다.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이를 이용해 2회째에 대량 구입하시면 혜택을 더 받으실수 있습니다. 아 물론 많이 이용하시는 코치 등 조금 고가 브랜드는 제외.... 의류 브랜드의 경우에요~!
또한 알라모아나, 로얄하와이안, DFS 가격대는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DPF 3층 면세를 이용하시면 조금 싸다는거....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이라면 죄송하고 ㅠ 여행포럼 도움 많이 받고 다녀온 여행 후 혹시 저처럼 초보 여행자가 있으시면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나 댓글 주시면 제가 아는한 경험한것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답해드릴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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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데내마음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