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서 한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네요[소규모 웨딩 부모님 설득]2

[* 비회원 *]
등록일 2015-06-21 13:29
조회수 1267

결혼준비를 시작하려는 처자 입니다.
부모님그리고 예신 부모님께서는 무조건 많은 사람을 부르고 싶어하셔서 지인들만 모시고 하는 소규모 결혼식은 꿈에도 못꾸고 있어요.
어제 친구 결혼식에 초청을 받아 나녀왔는데
목장의 푸른 초원과 예쁜 들꽃과 테이블 위의 예쁜 꽃, 그리고 분위기 있는 양초.
비가 내리긴 했으나 "어바웃 타임"을 상상케하는 예쁜 결혼식이 었어요.
초대받은 사람들도 다 서로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고요.
너무 부러웠답니다...
사진하는 업체도, 음식도 목장에서 하는 이색 이벤트라 그런지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으셨었어요.
드레스는 미국에서 구입해 오고(목장이라 구입안했음 큰일났을뻔..ㅎㅎ)
저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은 불가능 하지만요...
소규모 웨딩, 부모님 설득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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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부모님의 행사인 측면도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장남장녀 결혼이면 불가능하다고 보심이

2015-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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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기계

일반적으로봤을때 쉽지않으시겠죠
본문 마지막줄로 이미 가능성은 없으실거로 예상됩니다..ㅠㅠ

2015-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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