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2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22 20:19
-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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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간소화'면 보통 예단예물 생략 및 스드메 등은 가능한 저렴하게 아닌가요? 하긴 원래 다 케바케입니다...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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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케바케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시댁에서 전세금을 보태주셨고 전 소위 집값의10% 예단비로 보냈고 남들처럼 절반은 돌려받고 저희도 시작은 간소화 였으나 그끝은 다했어요 다행인건 그 와중에 큰 잡음이 없었다는것뿐~ 전세금 도움받고 - 제가 예단보낼때 현금예단외에 선물도 해서가고 (음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 저희집에서 음식보냈다고 함올때 원래 예물한것만 오기로했는데 시댁에서 받았으니 해야된다며 음식을 윽수로 해다주셨으나 더이상 음식 주고받지 말자고 양가에서 합의보셔서 - 신행다녀올때 이바지 음식만 해서갔어요 간소하게 하자 ~ 애들살림에 보태자 하셨지만 양가다 개혼이다보니 어른들이 신나셔가지고 (?) 처음이니깐 막 이것저것 하시는바람에 생략하는거 없이 다 ~~ 했습니다. 물론 한복도요(심지어 두루마기도요 ㅎ) 주변을 보아하건데 양가합의 (= 두사람이 잘 정리해서 각각집에 맘 안상하게 잘 전하는 거겠죠? ) 가 젤 중요한거같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다했다고 썼지만 음식에 좀 폭탄처럼 돈쓴부분 제외하면 사실 크게 과소비도 안한거 같습니다~ 절차가 많을뿐 그냥 적당히 맞춰드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 이렇게 드는돈이 많아도 집값 그만큼 보태주셨자나요? 남들 대출해서 시작할때 대출없이 시작하는게 복이다~ 생각하시고 본인 예산안에서 해결할수 있고 보태주신게 많으시면 뭐 이까이꺼 하시는 마음이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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