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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준다는 것..4

  • 송계리
  • 등록일 2015-06-23 08:55
  • 조회수 640
결혼 준비과정에서 남녀 각자 집안에서 중간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결혼 하는과정 중 더 믿음을 쌓는구간인거 같은데 제가 그러질 못했는지 예비신부의 서운함과 속상함이 묻어나더라구요.

예비시댁과 예비 며느리 사이에서 의견 조율 및 분위기중재를 잘 해야하는건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직선적인 스타일이라 신부가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예물 준비하는 중 의견이 안 맞기도 했네요.

오늘 새벽녘 통화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잘 해줘야하는데 내가 믿음을 못 주고 있구나..
예비 시댁을 무서워하고 겁내기 시작한다..

잘 풀어가야 하는데 현 상황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잠시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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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밤
힘내세요!!
2015-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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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송계리
감사합니다 ㅠ
2015-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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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카이트라
에고 힘드시겠어요 ㅠㅠ 근데 여자 입장에선 그래요 남자하나 믿고 가는건데... 무조건 편들어주세요. 그럼 믿음 갈꺼에요. 부모님은 그래도 설득 가능하지 않을까요?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2015-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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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송계리
네~~ 감사합니다.!! ㅠ
2015-06-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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