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어떻게 하셨나요? 도움을 주세요11
- 알수없더
- 등록일 2015-06-26 15:01
- 조회수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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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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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훌휘
저는 근사한곳에서 하지는 않았구요. 인위적인 것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결혼날짜 잡히기 전에 하는게 순서에 맞는거 같아서 그리했어요. 다이아반지 준비했고 평소처럼 만나서 적당히 분위기좋은곳에서 저녁식사하고(둘이합쳐 2만5천원) 평소처럼 산책하다가(근처 수목원) 풍경좋고 인적드믄곳에서 자연스럽게 얘기하다가 프로포즈했어요.(무릎꿇고 그런거아니고 매일 같이 있으면 좋겠다. 나와 결혼해줄래 이런식이요) 그리고 반지꺼내서 손가락에 껴주고요. 여자친구도 너무 감동받고 서프라이즈이기도하고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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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ymartin
저는 프로포즈 업체 통해서 했어요.
혼자 준비하는것보다는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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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부담되지만 평생 한번이란 생각과 남산타워는 죽을때까지 없어지지 않을 곳이라고 판단되어
일년에 한번씩 남산타워 갈 마음으로 정했습니다.
손편지와 함께 프로포즈를 했는데 눈물을 보이더군요..^^
일년에 한번씩 남산타워 간다는것 정말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