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한 날짜는 안정해졌지만 11월쯤 결혼 예정입니다.
양가 상견례는 했으며, 집부터 해서 하나둘씩 준비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결혼식부터 신혼여행, 가전, 가구,예물을 한정된 금액으로 하려니 문제가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경우 예상 견적을 어떻게 산정했는지 또는 어떻게 비용을 산정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식은 광주에서 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생각한 내용들입니다.
1. 결혼 총 자금
저 : 11월까지 7500정도 예상이 됩니다.
여친: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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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1억 500만 예상됩니다.
2. 신혼집
투룸 전세 생각하고 있으며,
총 자금에서 9000만원을 집 구하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금액은 전세 대출을 받을 생각입니다.
3. 가전 (금액 산정 기준 : 다나와 최저가)
TV(LG 42") : ~60만원
냉장고(LG 양문형) : ~120만원
세탁기(LG 통돌이) : ~60만원
밥솥(쿠쿠/쿠첸) :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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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예상 총금액: ~260만원
4. 가구
침대 :
화장대:
장롱(?), 옷장(?) 뭐라고 부르나요;;; :
소파 :
서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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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총 예상 금액도 가전금액과 비슷하게 하려고 합니다.
5. 예식 비용(예식 홀, 스드메(?) 등등 예식에 들어가는 총 비용)
대관료 :
스드메 :
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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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예상 금액 : 5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신혼여행
뽐뿌 웨딩 상담실의 광고 링크 보면
코사무이, 발리, 푸켓 등 비용이 인당 100만원 중후반으로 나와있어서
총 비용 300 초중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예상비용입니다
혹시 여기에 추가 해야할 금액이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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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소녀
전자렌지, 가스렌지, 토스트기, 청소기 이런것도 없고...가전 가구 예산을 너무 적게 잡으신거 아니신지
토스트기는....음....
가구가 좀 걱정스럽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이라면 그냥 프라이팬에 굽는게 나을겁니다. 아니 식빵 샀다가 썩혀서 버릴가능성도...
가구? 있던거 우선 그냥 사용하세요(신부 또는 신랑부모님이 반대할수 있어서 이건 잘 이야기하고)
돈 없으면 우선 살다가 천천히 마련하면 되지... 돈없는데 미리 빚내서 구입할 필요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