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랑 예신분들 결혼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제 두달 정도 남았네요.. 수능 D-Day 카운트다운 하는 기분입니다.
불안... 초조.. 일은 손에 안잡히고.. 잘 준비하고있는지 ㅜㅜ;;;
결혼 100일 전까지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있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결혼 준비로 주말 마다 종로를 가게 되네요..
어쨋든 마음속에 짐이었던.. 예물을 마치고 왔습니다.
결혼포럼 폭풍검색.. 그리고 그동안 결혼준비 하신분들이 보내준 쪽지를 토대로
약 5군데의 업체 정하고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토요일 낮 12시에 시작해서 7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결국 제가 간추린 업체들이 전부 종로3가 롯데시네마 근처에 있더군요..
일단 저희는 간소하게 커플링만 하기로 했습니다.
셀렉션 포인트는 심플 그리고 예신한테 잘 어울리면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 생각했습니다.
G1 처음 들어간 가게라 그런지 괜찮은 디자인 많이 보였습니다.
그다음 디아나, 테라, 너무 많은 디자인을 봐서 인지
머리속이 복잡해지더라구요.. 전 업체에서 마음에 두었던 디자인도 다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영신 여긴 사람이 너무 많터군요; 상담시간 예약 하고 다른데 둘러보러 갔습니다.
동화 디자인도 상당히 많고 손님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담예약한 영신 지금까지 들렀던 업체중에 가장 오래 상담했던것 같네요.. 그만큼 디자인도 많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이 여자들은 아무 반지나 껴도 이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타.. 커플링은 남자에게 어울리는걸로 하라더군요..
예신이 그말에 솔깃했는지.. 묵직하고 저한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계약 하고 나왔네요.
둘다 선택 장애가 있어서 그런지 쇼핑하면서 뭐 고르는게 제일 힘드네요 ㅜㅜ
다들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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