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는 그냥 친한 지인들
불러놓고 밥이나 한끼 하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준비시작하고보니까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ㅎㅎ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점점 더 그래도 평생 한 번인데........예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엇어요 ㅜㅜ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로 !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ㅋㅋㅋㅋㅋ
첫째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심플하고 인물중심이되 활짝활짝 몇 시간동안 웃는 게 자신이 없어서 그레이스 케일이랑 올제중에 고민하다가 올제로 결정!
둘째 드레스!
드레스는 저는 최대한 화려한 게 좋았어요!
스크랩한 드레스들을 쭉 보여드리고 추천해 주시는 드레스 샵 엔조최재훈+모니카블랑쉬+ny브라이덜 세 군데 투어 다녀왔구요 ^^ 결정은 ny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저는 심플하구 깔끔하게 하는 곳을 좋아한다고 보여드렸구요. 머리도 화려하게 기교를 넣는 곳보다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곳!
순수이야기점과 김선진끌로에를 추천받았고 아직 최종 결정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본식스냅은 허그스튜디오로 결정! 저는 더바이준같은 따듯한 색감을 원했어요! ^^
일단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라 알아볼 시간이 많지 않았고, 또 나름 취향은 확고했어요 ^^;
되도록 한번에 가서 다 결정하고 오겠다고 결심하고 갔는데 플래너님이 제 취향을 정확히 저격해주셨어요 ㅋㅋ
저는 이러이러한 게 좋아요~~~ 하면 제가 원하는 기준은 만족하면서 그 안에선 최대한 실용적으로 추천해주신 것 같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네요 ^^
웨딩공부 유설희 플래너님 적극적극 추천입니다. 심지어 드레스투어하기 며칠전에 극적으로 날짜 변경을 했는데도 동선까지 생각해서 다시 다 짜주시공 ㅎㅎㅎ 짱이에요 ♡
올제+순수+모니카블랑쉬+허그스냅(메이크업샵부터동행) 해서 275만원이었구요. 저는 ny브라이덜로 선택해서 비록 추가금이 많이 붙었긴 하네요. 그래도 반한 드레스가 있어서 무리더라도 진행하려구요 예비신부님들 다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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