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예식하는 예랑입니다.
그저께 여친 몰래 전에 같이 봐덨던 예물샵에서
다이아 반지 구매했습니다.
웨딩 밴드는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어서
다 돌아보고 청담에 같이가서 했는데요.
다이아는 같은 등급에도 청담이 가격만 비싸게 받아서
종로가서 원하는 가격대 중에서
GIA / 1.04CT / F / SI2 / 3EX /None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때문에 우신이랑 고민했는데 컷이 너무 차이나서
우신은 3EX로 나와도 확실히 GIA가 훨씬 반짝입니다.
어짜피 팔거 아니고 업글도 머나먼 훗날에나 가능할듯하여 GIA로 구매했습니다.)
셋팅반지는 예신이 예전부터 티파* 하모니 디자인에
너무너무 꼳히셔서 더 볼필요도 없이 하모니 디자인에
같은 라인 가드링까지 했습니다.
14K는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18K로 했는데
하고나서 계속 고민인게 캐럿 반지인데
그래도 플래티늄으로 할걸 그랬나 계속 생각나네요.
일단 다시 전화해서 물어는 봤는데 PT로 하더라도
가드링까지 PT로 하면 둘다 단단한 금속이라
기스가 많이 날거라며 할거면 메인반지 하나만
PT로 변경하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추가금은 42만원 가량 들고요.
가격이 엄청 부담되는건 아니지만 PT가 18K대비
크게 나은점이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캐럿다이아 반지인데 18K로하면 뭔가 고급 정장에
운동화신은 느낌이 날까요?
예전에 예신이랑 같이 가서 봤을때 자기는 18K도
좋다하는데 정장에 운동화가 계속 생각나네요 ㅎㅎㅎ
다이아 셋팅반지 다들 뭘루 하셨나용??
18K로도 묵직한 중량감 느낄 수 있을라나요?? | |
|
웨딩 상담하기
웨딩 상담하기
등록안내
등록안내
글 보니 티파니 기본 티파니셋팅으로 49만원 받으신것 같네요.
제가 간 곳에서도 티파니셋팅이면 65정도인데 저는 하모니 셋팅이라 가격이 좀 올라가네요..
그리고 저도 지인께서 금은방을 하셔서 PT950은 잘하는집가서 안하면
퀄리 안나올수 있으니 아무 싼대 말고 공방에서
PT다룰줄 아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찾다 찾은 곳에서는 완전 최저가는 아닌것 같으나 PT950 샘플도 보거 18K도 봤는데 일단 18K로 주문넣었던 거고요..
결국 계속 맘에 걸려서 오늘 전화해서 PT950으로 주문 변경했네용.
지인 가게에서하면 좀 더 싸게할순 있는데 외곽 금은방이라 샘플이 없어서
발품팔다 샘플 보고 맘에드는 곳에서 구매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