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글엔 유난히 광고가 많은것 같아서..
가격 이런거 빼고 돌아다니면서 느꼈던것만 적어 보려고합니다.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가게는 거의 다 가본것 같습니다.
진짜 엄청 힘들었었네요.
청담에 유명한 가게도 두군덴가 세군데 갔었습니다...
아... 결혼 준비기간이 긴 편이었는데.. 정말 주말이 주말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제가 느낀걸로는
반지가게는 가격순으로 3단계로 나눠져 있는것 같습니다. (제 느낌 입니다 ㄷㄷ)
결혼 커플링 기준으로 두개에 60만원대 아래로 추천을 해주는곳..
100만원 아래를 추천해주는곳
100만원이 넘는곳....
이렇게 있더라구요...
가게별로 느낌이 조금씩 다르고.. 디자인이 서로 비슷비슷 한것 같으면서도
무게감이나 마감에서 조금씩 차이가 났습니다.
예로 들어 비싼데서 주는 품목들은 대체로 안쪽이 라운드져 있어서 부드럽게 들어가더라구요..
반지가 자른듯한 각진 느낌도 상대적으로 적었고요..
(반지 잘 모르는 일반 남자의 느낌입니다 ㄷㄷ 그냥 비싸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일단 기본적인 디자인은 어느 가게에 가도 다 있습니다.
청담 유명한 가게의 자체 디자인이라는 물건도 다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 다르거나 하기도 하는데.. 요청하면 커스텀도 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다들 비슷합니다;;... 가끔 살짝 비싼곳들이 있는데 물어보면 맞춰 준다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다니다 보니까 원하는 디자인이 두세개로 좁혀졌었고..
신부가 원하는 디자인 세개중에 제가 하나를 골라서 그걸로 했습니다.
가게는 살짝 가격이 비쌌지만(그래봤자 눈꼽만큼-_-) 여자친구 취향을 제일 잘 맞춰서 골라준곳에서 했구요.
몇군데 다니면 본인에게 딱 맞는 그런 가게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레테에서 추천 많은곳에 가서 실망하기도 하고, 역시 사람들 많이 가는덴 이유가 있구나 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른것 같습니다.
열심히 적었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네요..
결론
1. 어딜가나 비슷하다. 내 맘에 든데서 하자.
2. 원하는 디자인을 대충이라도 정하고 가자.
3. 여러군데 가보자. (세곳정도만.. 다섯개 넘으면 진 빠집니다..)
사실 반지 한지 두달도 넘어서;; 이젠 기억도 잘 안납니다만..
나름 정보라고 생각해서 공유차 올려 봅니다.
그냥 감상문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저는 이제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시간이 한동안 안가더니 요새 갑자기 빨리 가네요..ㅠㅠ | |
|
웨딩 상담하기
웨딩 상담하기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분이 귀차나 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