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쪽 예물은 끝냈습니다. ^^1

칼쓰뎅
등록일 2015-08-18 08:40
조회수 763

어머님이 많이 쓰셨네요...

약간 한? 같은게 있으셔서... '울 며느리는 잘해줘야지' 뭐 이런거? ㅋ

그래서 1캐럿 반지랑 시계 해주셨습니다. (커플링은 각자 사기로했고, 그건 제돈으로.)

다이아는 1.09 캐럿 / F / SI1 / 3EX / none 등급으로 해서 맞췄구요. 알값만 850하더군요 ㄷㄷㄷ

이것도 꽤 우여곡절 있긴했는데.. 첨에 1.07사이즈 봤는데 계약 며칠전에 1.09를 싸게 구했다고 하셔서 교체.

청담에서 맞춰서 세팅비는 좀 비싸더군요 ㅎㅎ;;; 뭐 그래도 맘에 들어하니...다행.

시계는 오메가 쿼츠 모델로 했구요. 첨엔 그냥 스틸모델 봤다가...옆에있는 콤비모델을 보니 그게 확실히 많이 이쁘더란;;;;

그렇게 가격이 올라가고... ㅋㅋㅋㅋ

이제 슬슬 제 예물을 받아야할텐데 말이죠 ㅎㅎ;; 일생에 이렇게 마구 비싼거 지를때가 또 있을까...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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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준비하다보면 확실히 예상금액보다 추가금액이 많아요 ㅠㅠㅠ
잘하셨어요 ㅋㅋㅋ

2015-08-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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