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위치선정에 대한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13
- 등록일 2015-09-21 14:58
- 조회수 4125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구었고구마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평택에서 하는게 맞네요
다만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해야하는지는 글쓴분 몫인듯 해요 저도 제3자니 말하긴 쉬운데 당사자는 힘드실꺼란거 대충 짐작이 가네요 그나마 장인 장모님이반대하는것보단 낫겠네요 |
|
0
0
[* 비회원 *]
경상도 쪽은 신부측에서 결혼식장 위치에 선택권이 좀 우선인 분위기가 있긴있어요 ~
거기다 신부측도 지역 양계업을 하시면 지역주민들 많이오기도하고 ~ 못오시면 전날 지역에서 잔치를 따로 해드리기도 하더라고요 ~(사촌오빠 결혼할때 그러셨음) 결혼식은 효도라고 생각하셔야 앞으로도 맘이 편하십니다 ~ 전 시댁에서 청첩장 문구를 우리아이들 결혼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로 (호스트=부모) 해달라셨거든요 ~ 저 역시 경상도쪽에서 결혼했구요 ~ 양가 어른들의 입장도 있으시니 신부님 잘 설득하시고 평택쪽에서 하시게 되더라고 스.드.메 를 서울쪽에서 할수있게 한다던가 (드레스랑 메이크업땜에 지방결혼식 싫어하는 신부들도 있긴해요 ~ 그건 이해해주세요 ~) 하는 조율은 필요할꺼같아요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신부 될 분이 아직 잘 모르는 겁니다.
결혼식은 지금까지 부모님이 뿌린 축의금 회수하는 행사입니다. 부모님들이 시키는데로 하세요.
그래야 행복합니다.
그리고 장인 장모가 계시는 경상도 기준으로는
여자집 부모가 있는 곳에서 하는게 1순위.
남자집 축의금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 남자집 부모가 있는 곳 2순위.
대충이라도 몇명될지는 알아야 결혼식 예약도 합니다. 그러니 물어봐도 됨.
손님이 많은 쪽에서 하자고 하면 대부분 승락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