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연봉과 교수 지원자들83
- [* 익명 *]
- 등록일 2024-08-16 09:51
- 조회수 1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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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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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솔직히 대학이 하는게 넘 없죠, 비싼등록금대비 ...... 학생들도 그간 공부 많이 했으니 좀 즐기는 타임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공부 보다는 사회경험한다 생각하는것도 있고요, 교육 컨탠츠는 명문대 강의도 다 인터넷으로 볼 수 있고, 교수들이 고액 연봉을 받을 만큼 의미있고 사회에 영향을 주는 연구를 하지도 않으니,,,, 국책사업도 다 공무원들 입맛에 마추거나 기존 내용 유사하게 세금만 축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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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예전에는 등록금이 비쌌던게 맞는데
지금은 아닌거 같아요. 20년전 대학교 다닐때랑 지금이랑 다른 물가 오른거랑 비교하면..
대충 지금 학부 학기 등록금이 480이라고 하고 4달이라고 치면. 한달에 120이고 한주에 30이라고 계산이 되는데 대충 15학점 듣는다고 치면 1학점 주당 1시간 수업이라고 치면 1시간당 2만원 수강료네요.
과외도 대학등록금도 덜 오른게 시대가 변하면서 대체재가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대학 등록금 제한하면서 대학 교육 연구 투자가 제한되고 결과적으로 대학 발전이 타 선진국 우수 대학 대비 제한되고 있는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쓴분도 쓰셨지만 더 우수한 분이 교수직으로 안오고 있고..
우수한 연구실적을 내는 교수님들은 대기업에서 임원으로들 모셔가는데 그런 케이스도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는거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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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말씀하신대로 과거와 비교해서 임금상승률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죠.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교수직, 정출연 연구직 가는 사람들이 뜻이 있고, 사명감이 있어서 간다고 위안을 삼는 것도 이젠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사기업간 친구들이랑 임금 차이가 적당히 나야지... '꼬우면 너도 사기업가지 그러냐?' 라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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