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엔지니어입니다. 노조가 없어져야 하는 이유.234
- [* 익명 *]
- 등록일 2024-11-30 10:14
- 조회수 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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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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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46 *]
아니죠. 제대로 된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큰 조직에서 일하기 마련이고 노조를 당연히 접하고 경험을 쌓습니다. 절대 이런 소리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거대 노조를 갖고 있는 회사들은 아직까진 제조업-엔지니어링 기반 회사이고 따라서 엔지니어 기술직이라면 되려 더 노조에 대해 경험을 많이 갖고 있어요.
(되려 익명3님이야말로 엔지니어가 아니고 경험이 미천하여 그런 거대한 상황파악조차 못하시는듯.)
결국 이 친구는 노조와 큰 조직을 경험해본 적 없는 하룻강아지죠. 1인 엔지니어가 무슨 큰 일을 하겠습니까? 해봤자 토이 프로젝트 수준이고 제조업의 경우라면 말할 것도 없는 수준임.
그게 아니라면? 그냥 쿠폰농사 어그로고요. 근거로 든 이야기도 전혀 어울리지도 노조와 맞지 않는 억지 어그로입니다. (신고하는게 맞을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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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인간은 공동체의 일원인데.. 이걸 간과하는 사람들이 글쓴분처럼 주장을 하죠.
시민들의 공동체를 형성해서 정치/경제/인권/환경등 사회 각분야의 정책을 만들고
감시도 하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겁니다.
다수가 좋은 선택과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만,
잘못된 선택과 결과를 가져오더라고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가는게 공동체의 삶입니다
AI가 미래의 답이다라고 외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도 있구요.
이걸 공론의 장에서 서로 토론하면서 숙의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숙된 사회가 만들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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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이해관계를 일치시켜야죠. 노조활동이 국가 전체로 보면 분명히 안 좋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물러날 수 없죠. 의대 증원을 필사적으로 막는 의사 연합처럼요. 추가적으로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토지자산은 불멸의 속성을 지닌 독점적 자산입니다. 또한 향후 가치 상승은 본인의 노력과도 무관하고 국가의 정책과 국가의 성장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서울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국가 발전과 효율적 자원배분 방식의 재조정이라는 명분으로 국가가 일체의 보상 없이 토지의 국유화를 추진한다면 동의하실 수 있으신가요? 큰 돈을 들여 토지를 매입한 상황인데요? 결국 정책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 기득권을 잃는 세력과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과정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고 그렇지 못하면 그 과정에서 큰 잡음이 날 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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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엔지니어라 그런가 세상을 심플하게 보시네요 ㅋㅋ
[* 익명4 *] / 인간은 공동체의 일원인데.. 이걸 간과하는 사람들이 글쓴분처럼 주장을 하죠. 시민들의 공동체를 형성해...
[* 익명8 *] / 방구석에서 혼자 산 사람들이 님같은 생각하더군요.
[* 익명9 *] / 1인 방구석백수의 유튜브 보면서 쓴 뇌피셜 글 ㅋㅋ
[* 익명15 *] / 힘쎈 노조가있는 하이닉스가 무조노나 다름없는 삼전을 발라버렸는데 뭔 개소리...
[* 익명26 *] / 1인기업이면 걍 개인사업자 사장이지 엔지니어라고 일부러 포장하는 이유가 ㅋㅋㅋ
[* 익명62 *] / 얘 있잖아요. 이 ㅅㄲ는 돈 받아쳐먹고 어디 토꼈나
[* 익명22 *] / 그럴듯 하게 시작하다가 기승전 양비론... 같잖아서 웃음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