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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악세사리들에 대해선 간단히 얘기하고
현재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한 악세사리들을 중심으로 USB C포트가 가지는 장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사실 USB버전과 썬더볼트에 따른 차이는 단순한 데이터 전송에 차이이긴합니다. 하지만 그 차이 때문에 사용에 구분이 되기에 나누어 적어봅니다.
USB 3.0 / USB 3.1
먼저, USB PD 지원허브를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더이상 굳이 전용 도킹스테이션이 아니라
용도에 맞는 범용 도킹스테이션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성능의 메인피씨가 필요없는 경우에는
모니터, 랜, 키보드 모니터 등 필요한 장치를 연결해놓은 도킹스테이션만 세팅해두면
외부에서는 휴대용으로 사용하다 집에서는 큰 화면으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와의 차이라면 전용이 아니니 기기를 바꾸더라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한 용도라면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존재합니다.
두번째로 모니터 연결이 간소화됩니다.
아직까지 신규 일부 고가 모니터에 한정되어 있지만, 노트북이나 윈탭연결시
충전을 같이 지원해주는 모니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즉, C 포트를 이용해 연결 시 굳이 추가적으로 전원선을 연결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썬더볼트 3
이전까지는 솔직히 윈탭을 이용한 고사양 게임은 무리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긴하지만
가장 큰 부분중 하나는 그래픽카드인데, 썬더볼트3가 들어간 고성능 윈탭(개인적 기준으로 인텔 8세대)이면
비용만 아니면 집에서 그런 고민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고 간단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박스나 기능은 많지만 크고 비싼 오멘 엑셀레이터에 연결하시면
1080기준 80% 1070 기중 90%정도의 성능까지 끌어 낼 수 있습니다. 완벽하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게임을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외부 그래픽카드 연결시 윈탭의 충전도 같이 됩니다.
큰화면을 원하시면 외장 그래픽카드에 모니터를 연결하셔도 좋고, 그게 아니면 그냥 외장그래픽카드만 연결해도 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형태는 조심스럽지만, 도킹스테인션 기능이 들어간 모니터나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모니터 등이 나올 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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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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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를 지원하는 범용충전기와 PD를 지원하는 범용 보조베터리로 충전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