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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기에 자세한 부분은 모릅니다만, 개인적으로 아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면
가정용 충전기(파워서플라이어)에서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면
캐패시터(축전기), 인덕터(코일), 그리고 노이즈 제거 회로등이 있습니다.
PD충전기나 QC3.0 충전기의 경우에는 여기서 컨트롤러가 추가적으로 추가가 되겠죠.
많은 전자 제품들의 경우, 들어오는 전기의 전압과 전류에 예민하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이 전원 공급장치를 만들때 많은 신경을 씁니다.
아래 블로그내용은 정품과 짝퉁 맥세이프를 비교한 내용입니다.
http://macnews.tistory.com/3954
맥세이프중 어떤 제품인지를 모르겠지만 저 제품의 경우에는 420v/82용량의 메인 캐패시터가 들어가네요.
짝퉁의 경우 축전기와 코일은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들어가지만 노이즈 제거 회로가 부실하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맥북의 고장을 야기할 수있습니다.
아래는 앵커의 멀티 충전기 분해 블로그 글입니다.
http://chargerlab.com/2018/01/23/disassembling-ankers-5-usb-c-port-power-bank/
전체 최대 출력 60W의 제품인데 400V/68용량의 캐패시터가 두개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lvsun의 분해가 나와있는 블로그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ourccd&logNo=22120763845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http://it.nogcha.kr/435
메인 인덕터의 크기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각 포트별로 캐패시터와 인턱터를 각각 달아 놓은 부분도 각 포트가 60W이상을 지원하는 만큼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의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매인 캐패시터의 크기(용량)이 작지 않나하는 부분입니다. 실제적인 출력은 앵커의 멀티 충전기나 맥세이프에 비해 높지만, 그에 비해서 축전기 용량은 보이지 않지만 사이즈를 봤을 때 앞의 두 제품보다 작을 것으로 추측되네요.
두번째는 추측이기는 하지만 포트별로 퀵차지 3.0 콘트롤러와 PD콘트롤러회로가 각각 따로 붙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회로부분이 너무 간소화 시켜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전문가가 아닌만큼 틀린 부분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만간 다른 PD멀티충전기를 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 높은 출력이 지원되도 너무 많이 연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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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제품 pd 포트 하나 있고 퀼차지3.0지원 포트 세개 있는 제품을 사려고 했어요.
근데 프리디가 포트가 하나 더 있어서 그거 샀죠..
클레버 제품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