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5 k15m 슬림키보드 구입기, 갤럭시북 10.6 비교 등7

지랑
등록일 2018-05-27 00:41
조회수 3560

지난 4월 이베이에서 5175를 구입 후 현재까지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정보공유 및 개인적으로도 정리 차원에서 몇글자 남깁니다.

<총 구입비용>

- 5175(이베이: $197.53) + k15m 슬림키보드(타오바오: ¥340) + PN556W(G9: 30,880원) + 배대지비용(투패스츠: $5, 포스트팀: 6,000원) = 약 31만원

<k15m 슬림키보드>

- 슬림키보드는 타오바오(https://item.taobao.com/item.htm?id=569404642070&_u=q3ktia6l7561)에서 판매자와 채팅으로 가격협상후 340위안에 구입했고 배대지는 포스트팀 해상(칭다오)을 이용했습니다.

- 혹시라도 가격때문에 여기서(https://item.taobao.com/item.htm?id=564741207012&_u=q3ktia6l3fa9)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분명히 구입전에 k15m이라고 확인해줬는데 받아보니 k14m여 반송 및 환불 처리했습니다.

<갤럭시북 10.6과 비교>

- 일단 가격 차이가 크지만 (갤럭시북 10.6+전용 키보드 케이스 = 약 58만원)

- 성능 차이는 체감상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CPU는 갤럭시북이(m3-7Y30 vs m5-6y57), 저장장치는 5175가(eMMC vs SSD) 더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무게는 갤럭시북이 조금 더 가볍습니다. (약 210그램, 펜 제외시)

- 필기감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갤럭시가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펜에 배터리가 안들어가는 것도 큰 장점이구요.

- 키보드 케이스는 k15m기준 5175가 키감이나 터치패드감도 측면에서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외부에서 이용시 터치패드를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크기나 감도에서 k15m의 편의성이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거치형태도 k15m이 킥스탠드 방식이라서 기울기 조절이 되지 않는 갤럭시북에 비해 더 편리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제는 아니었지만 갤럭시북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안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