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테블릿?8

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XQ700T1C-G57C/

샘송 아티브탭7 모델인데 테블릿처럼 DOCK(아답터,LAN IN)에 꼽아서도 쓰는 타입인데

i5-3337U(1.8~2.7Ghz), 4Gb, SSD 128GB, 윈8.1 64bit, 1920x1080광각

베터리는 완충 후 작업트레이에 보면 사용예상시간이 2~3시간도 임에도

분리해서 유튜브좀 보다보면 20분도 안되어 절반으로 뚝 떨어지네요.

로딩속도는 크게 나쁘지 않지만 SSD치고는 느린편이고 아잉패드나 다른 테블릿보다는

인터페이스가 윈도우8.1K라 그런지 많이 불편하네요. 컨셉은 데스크탑화 된 윈8.1이니..

물론 타일? 메트로 메뉴가 사용 가능 하지만 역시나 허접하고 안되는 앱도 많아요(안쓰게 됨)

결국은 블투나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곁들여 쓰게되기도 하는데(특히 가상키보드는 너무 불편)

테블릿화는 정말 안되잇더라구요. 휴대로 들도다니기 안좋은 조건들만 갖추어있어요ㅎㅎㅎ

이것 또한 계륵이겠죠? 몇년 지나면 이미 x값되는건 어떤 기기나 마찬가지겠지만

되게 비싸게 구매했던 기억인데 역시나 지금은 테블릿처럼 가볍게 보는 용도로도 불편한 정도..

당시나 지금이나 만듦새나 액정도 괜찮아 보이는데. 이건 또 자동밝기 같은데 어디서 설정하는게

없습니다. 환한 곳에서도 주변광에 민감하게 밝기조절이 자동으로 어두워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베터리 러닝타임도 짧아 휴대용으로 별로라 그냥 도킹시켜서 고정자리에서 잠깐씩 사용중입니다.

번들 전용케이스는 장착 상태에서 Dock에 연결이 불가하고 아잉패드나 타 제품처럼 거치도 힘든 구조.

해상도도 FHD라 글씨가 너무 작아 125%로 보고있고 더 크기를 키우자니 해상도나 한번에 보이던게

아쉬워지니...

그냥 유튜브용으로 쓰는데 이것도 여간 불편하네요. 베터리 충방전을 줄이려 뺏다꼽았다는

안하지만 휴대성이 좋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었다면 휴대용으로 잘 썼을 듯

역시 테블릿은 애메한 라인업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녀석도 펜이 내장되어 있는데 그다지 쓸일이없고 필기감이나 반응속도 조금 느립니다.

요즘 출시하며 광고하는 녀석도 그다지 메리트 없어 보이더라구요. 

물론 국내 브랜드에서는 에르지와 경쟁하는게 샘송이지만 둘다 .. 그다지.

앱흘은 그다지 맹신하지 않지만 이럴땐 아잉패드가 당기네요. 사실 단순 용도가 필요한거지만

아 ... 단하나! 데스크탑에 익숙한편인 저로서는 웹서핑은 그럭저럭 테블릿 치고는 할만하네요

액티브가 싫지만 사용가능도 하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