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직장인포럼 입니다.
퇴직을 해야될것같은 분기점인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15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8-29 23:43
- 조회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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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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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기ㅁ
일이나 일방식이 싫거나 사람이 싫어서 나가면 다른데서도 그런 상황이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죠.
주5일에 연차 자유롭게 사용이면 다니면서 찾아보세요. 분명 이직을 해야 될 직장은 맞지만 천천히 새 직장 찾을때까지는 견디면서 다녀보세요. 일단 6개월 퇴사는 이력서에 쓰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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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길어질것 같아서 다는 못썼는데요.
사실 과장님이 퇴사하게 되면서 오시게되는 부장님이랑 우리 부서 인원들 평가하는걸 우연찮게 들었는데 저를 좋게 보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 부분이 아니었다면 참을 수 있을 만큼 참고 지냈을텐데 회사생활이 어려울거란 예측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부서도 새롭게 편성되었던건데 상황봐서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하고요. 그렇게 되면 제가 맡은 포지션이 이리저리 떠도는 애매한 상황이 될것같더라고요 그래서 6개월 이력이 마이너스라는거 알고있지만 퇴사 고민을 이렇게 하게 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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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기ㅁ
지금 좋게 보질 않는다고 영원히 안 좋게 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책임자가 바뀌면 어떤회사라도 일 방식은 바뀌고 여러가지 혼란스럽고 일에 집중이 안되죠. 그런데 열심히 해서 그런거 이겨내고 님에 대한 평가도 바꿀수 있는 자신감이 없다면 다른곳 가서도 똑같은 일은 반복됩니다. 제가 나이가 좀 되는데 이직을 두번 했는데 저는 앞으로의 미래와 연봉.급여 때문에 이직 했지 일이나 사람때문에 피한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직장 생활하면서 날 내쫒으려는 사람,시기하는 사람,너무 힘들어 머리가 터치고 미칠것 같고 밤새 꿈에서 나타나서 한잠도 이루지 못한 업무도 이겨나가면서 견뎌내니 평가도 바뀌고 대우도 좋아지더군요. 님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니라는건 분명하지만 님이 열거하는 이직이유는 사실 이겨내야할 문제지 이직사유가 되질 않는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새지 않을까요? 새로운 상사 밑에서 인격수양이나 새롭게 배운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세요. 미친듯 절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는데 안된다고 판단되면 그때 그만두세요. 직장은 언제든지 좋은데 있으면 찾아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님은 도망치듯이 나올려고 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제가 글을 님 보시기 불편하게 쓴것 같은데 제가 사회생활 엄청 오래한 선배로서 님이 앞으로 인생을 잘 살아가길 바라면 두서 없이 적습니다. 본인이 자기자신한테 한번 물어 보세요.정녕 내가 최선을 다 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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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써준거 불편한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불편한 부장님에 대해서 다 쓴것도 아니었고 자신이 제일 잘 아는게 자신만의 경험이고 그걸 바탕으로 조언해주시는거니까 문제 없습니다.
평가에대해서는 제가 아는선에서는 처음 평가가 굳어지면 일을 왠만큼 열심히하고 잘하는거가지고는 뒤집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사람마다 중점을 두는게 다르다보니 누구는 미래,연봉을 생각할테고 누구는 사람를 생각할테고요. 아무래도 서로 중점으로 두는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점이있지만 그래도 뺑기ㅁ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니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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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업무로 돈 더 주는데 많아요.
신입은 개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주위에서 잘 이끌어 주어야합니다.
너무 자책만 하지는 마세요
최근들어 더 그런게 가만히 생각해보니 입사할때 원래 제 업무를 하실려고 경력직을 뽑았었는데 해당 직무 3~4년 경력인데 연봉 2200 이더라고요.
아무래도 더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다니시면서 연차써서 면접을 틈틈히 보셔요
3천정도 시작할수있는 곳 계속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