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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알바까지..7

와이프, 딸아이가 있는 3가족의 가장 입니다.

연봉은 인센(보너스)등 제외하고 실수령 연 5500 정도 되는거 같아요.

와이프도 계속 일하고 있고 와이프도 연봉 4000정도 되구요.(한회사 13년차 팀장)

 

외적으로 보면 둘이 합쳐서 적게 버는것 같지 않은데

아파트 대출금에 뭐에뭐에 들어가는게 많다보니

주말엔 설렁탕 집에서 서빙 알바를 해요.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그렇게 1년 360일 가량을 2년동안 쉬지않고 일하다 보니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고

지하철 타고 퇴근하다가 나도 모르게 푸후~~~하고

큰 한숨을 뱉을때도 많죠.

 

쩝...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인생은 끝이 보이지 않는 레이스라고.

 

갑갑한 마음에 그냥 끄적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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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저쓰
수도권인듯하네요
미친 집값과 물가에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저는 더 열악한 상황인데...
주변을 사람들을 보니 결혼하기 두렵긴하네요

고생하십시오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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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방가류
ㅠㅠ근데 설렁탕집에서 일하다가 회사 사람 마주치면 어떻게해요..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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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그래도 열심히 사시니...
언젠가 더 좋은 날이 올껍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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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봄날의토토로
힘내세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가장들이 항상 하는 고민같습니다.

더 많은 연봉과 더 나은 여가생활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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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dfjklsfsfjlkasfjlks
글쓴이보다 못버는사람 외벌이는

다욕심이 끝이없는듯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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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뺑기ㅁ
요즘 대부분 집 대출금의 노예죠.
2018-10-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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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냥군
저라면 주말 알바 바로 그만둡니다.
내가 쓰러지면 가족 끝나는거에요
몸관리가 무조건 생명입니다. 다른데서 지출을 줄여보세요
진짜 안쉬면 몇년안에 뇌졸중으로 쓰러질수도있어요
2018-10-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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